art in ASIA 아트 인 아시아 (격월간) 9/10월호
021  EDITORIAL
Korean Peninsula in August Bog-gi Kim

038  ARTIST Ha Chong Hyun
  In Plain Sight Joan Kee

060  FEATURE Jeonbuk Museum of Art's ACAE 2015
 Undefiable Force of Asia Chang Seok-won 
   Asian Contemporary Artists 23
Ishida Tetsuya , Zhou Chunya , Cang Xin, Wu Gaozhong,
Enkhbat Lkhagvadorj, Chow Chunfai,Vasan Sitthiket,
Fan Chon Hoo, Yuan Goangming, Louise Emma Weaver,
Okubo Eiji, Chen Chingyao, Kakinuma Koji, Chu Teh-I,
Ratheesh T., Imelda Cajipe Endaya, Laila Anjuman Ara Habib,
Manit Sriwanichpoom, Ferial Afiff, Yao Juichung,
Subodh Guptab, Sajana Joshi, Shu Hao

084  REVIEW Sharjah Bienniel
  Report: Art Forum in Desert Kyung-yun Ho

094  ART MARKET Art Fair Tokyo
  Report: A 10 Year Milestone Bog-gi Kim

100   ABOUT US
  Introduction, Mission & Purpose Editorial Department

101   BACK ISSUES
  Dates Back to Sep · Oct 2007

102  SUBSCRIPTION

021  에디토리얼 
     한반도의 8월  김복기

038  아티스트  하종현,
최근 한국 단색화의 재조명 열기와 함께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원로화가 하종현.
2012년 국립현대미술관 회고전 이후 3년 만에 그의 국내 개인전(9. 17~10. 18 국제갤러리)이 열린다. 1960년대
앵포르멜 회화와 기하학적 추상, 1970년대 초 A.G.를 무대로 펼쳤던 전위적인 그룹 활동 등 하종현의 작업 세계는
한국 현대미술사의 흐름과 궤를 같이 한다. 기존 회화의 경계에서 실험을 거듭하며 추상회화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하종현의 작품 세계를 필자 조앤 기(미국 미시간대 미술사학과 교수)가 분석한다.
     물질성의 표면  조앤기

060  특집  전북도립미술관 아시아현대미술전2015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아시아현대미술전 2015>가 개최된다(9. 11~11. 15). 향후 전북을 아시아 현대미술의
주요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기획 아래, 미술관은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아시아의 역동성을 잘 드러내는
아시아권 14개국 36명의 작가를 선정, 총 1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아트인아시아는 참여 작가 중 한국 작가를
제외한 아시아 작가 23인의 작품 세계를 집중 소개한다. 전시준비 단계에서 베이징, 방콕 등 아시아 5개 거점 도시의
아트씬을 리서치한 장석원 전북도립미술관장의 탐방기를 싣는다.
     1&#8414; 아시아 미술, 거역할 수 없는 힘  장석원
        2&#8414; 아시아 현대미술 23인
이시다 테츠야, 저우춘야, 창신, 우까오중, 엥크밧 락바도르, 조춘 파이, 바산 시티켓,
판천후, 유안 광밍, 루이스 엠마 위버, 오쿠보 에이지, 천칭야오, 가키누마 코지,
추더이, 라디쉬 티, 이멜다 카지페 엔다야, 라일라 안주만 아라 하빕,
마닛 스리와니취폼, 페리얼 아피프, 수보드 굽타, 사자나 조쉬, 슈하오

084  리뷰  제12회 샤르자 비엔날레  
샤르자비엔날레가 지난 3월 5일부터 6월 5일까지 샤르자 시내 전역에서 열렸다.
아트인아시아는 샤르자아트파운데이션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오프닝 기간 동안 현지에 취재를 다녀왔다.
특히 올해는 한국인 주은지가 큐레이터를 맡아, <과거, 현재,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25개국에서 출전한 작가 51팀을
선보였다. 국제 미술계에서 중동권이 급부상하는 가운데 두바이에 ‘아트페어’가 있고, 아부다비에는 ‘미술관’이 있다면
샤르자에는 ‘비엔날레’가 있다. 이들 아랍에미리트연합 중 과연 미술의 왕좌에는 누가 앉을 것인가?
     사막의 예술 공론마당  호경윤

094  아트마켓  제10회 아트페어도쿄 
2015 아트페어도쿄(3. 20~22, 도쿄 국제포럼)가 열렸다. 2005년에 출범해 올해로 10회째. 사상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 아트페어도쿄는 지난 10년간 안팎의 변화 속에서 일본 미술시장의 플랫폼 역할을 맡아 왔다. 그 역사를
돌아보고, 올해 전시 및 판매 결과 분석, 특별 기획전과 세미나 등 부대행사의 참관 리뷰를 싣는다. 특히 올해 10월에
열리는 KIAF(한국국제아트페어)의 주빈국이 일본이라는 점에 주목해, 향후 아시아 미술시장에서 한일 양국의 공동전선
구축에도 눈을 돌렸다. 
     출범 10년의 명암은?  김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