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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드몽드 2022. 12월호>
Vol. 330 DECEMBER 2022
ON THE COVER
우리는 호주라는 나라를 떠올릴 때 시드니나 멜버른 같은 대도시를 먼저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서
호주라면 우리나라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서호주의 주도이자 첫 번째 관문이라 할 수 있
는 퍼스. 곳곳에서 아름다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이곳은 한 번이라도 방문한 사람이라면 그 매
력에 빠질 수밖에 없는 곳이다. 서호주는 넓은 땅 안에 다양한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가 사는 세상을 이루고 있는 세 가지 구성 요소인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에서 만끽할 수 있는 즐길
거리들이 많다. 퍼스에서 가장 부러웠던 점은 도시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스완 강과 퍼스 시 전체
가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넓은 도심공원인 킹스 파크였다. 그리고 인도양에 면해 있는 코슬로우 해
변은 선셋 코스트 중의 한 곳으로 석양이 아름다운 곳이다. 에메랄드빛의 바다와 백사장의 조화는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우며, 낭만적인 레스토랑들이 있기에 연인과 함께 석양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식사를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다.
글 편집부 사진 뚜르드몽드 포토
목차 1
022
BRAVO! WEST AUSSIE LIFE
브라보! 서호주 라이프
026
THE VERY JOY OF LIVING IN THE CITY
도시라 부르기엔 너무 사랑스러운 도시
036
WHERE THE LAND MEETS THE SEA
바다와 땅이 만나는 그곳에 살다
046
PEOPLE AND NATURE MAKES
MOUTHWATERING DISHES
사람과 자연이 빚어낸 맛있는 서호주 밥상
목차 2
T R A V E L
054
Castle in the Air AVIGNON
천공의 성, 아비뇽
066
Endless charm, HOKKAIDO
끝없는 매력의 섬, 홋카이도
076
Ordinary Things About City
AMSTERDAM & PARIS
두 도시의 평범한 것들에 반하다
078
AMSTERDAM Tells Interesting Stories
소소한 것들을 통해 암스테르담을 읽다
088
Very Little Things About PARIS
파리의 아주 작은 것에 눈을 두다
094
CELLPHONE SHOOTING TRAVEL
목차 3
e t c
012
PHOTO ESSAY
014
HOT SPOT
오스트리아 관광청, 올겨울 비엔나를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이유 소개
하얀 눈이 없어도 로바니에미에서 할 수 있는 놀라운 일 10가지
016
LANDSCAPE POET
018
TOUR DE NEWS
098
GIFT
독자선물 당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