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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매거진 나라 6호( 반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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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 editer

    [목차]


    [INTRO]
    * 발행인의 글 - 와인 매거진 <NARA> 6호를 발간하며
    * 와인, 선한 아비투스의 매개체

    [SCENE 1]
    * Where Moments, Become Memories 1

    [TREND]
    * 청년이여, 와인 아비투스를 즐겨라

    [INFORMATION]
    * 애널리스트의 시각, 와인 시장의 성장은 이제 시작이다

    [INTERVIEW]
    *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와인 연주법
    * 신한캐피탈 정운진 대표의 와인 사랑법
    * 첼리스트 이정란의 다정한 와인 이야기

    [SCENE 2]
    * Where Moments, Become Memories 2

    [PEOPLE]
    * “자연 농법, 낮은 알콜 도수로 신세대에 맞는, ‘뉴 나파(New Napa)’를 만들었습니다.”
    * 프라팡 꼬냑 셀러마스터 패트리스 피베토 인터뷰
    * 화이트앤파트너스 이귀태 대표 인터뷰

    [ESSAY]
    * 해피 뉴 이어!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을 찾아서

    [CULTURE]
    * 파리 한복판의 독특한 천국, 윌리스 와인바(Willi’s Wine Bar)
    * 영화 <어느 멋진 순간> 촬영지 여행기
    * 폴 베를렌이 와인을 즐겨 마셨더라면

    [RESTAURANT]
    * 플라워 와인바 <테라스 꾸까>, 와인의 꽃말을 전해드려요
    * 흥선대원군이 사랑한 <석파랑> 별장에서 와인을 나눈다는 것

    [EVENT]
    * 너랑셀라, “미식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MARKET]
    * <와인픽스> 청담점, 와인의 새 성지
    * 세계가 한국 와인 시장을 노크하다

    [ESG]
    * ESG에 주목하는 와인업계의 사회적 책임경영

    [NARA CELLAR’S PICK]
    * 와인은 나와 이웃의 연결고리

    [WINE INDEX]
    * <NARA> 6호, HABITUS에 소개된 와인 리스트

    [책소개]


    와인, 선한 아비투스의 매개체

    와인의 사회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담은 와인 매거진 <NARA> 6호의 키워드는 ‘와인, 선한 아비투스(Habitus)의 매개체’이다. 6개월마다 출간되는 <NARA>는 와인업체 나라 셀라가 와인의 대중화와 일상화를 위해 발행해온 매거진으로, ㈜르몽드코리아가 편집 제작에 참여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았다.
    프랑스 철학자 피에르 부르디외는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제2의 본성, 즉 타인과 나를 구별 짓는 취향, 습관, 아우라를 아비투스(Habitus)라고 일컬었다. 매혹적인 와인의 풍미는 좋은 테루아에서 나오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 인간의 품격은 좋은 아비투스에서 이뤄진다.
    와인을 마시면서 와인의 이모저모를 배우고, 인문학에 심취하고, 취미활동을 하는 모습은 이제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었다. 와인이 가진 ‘문화 자본’은 좋은 아비투스를 가꾸는 자양분이 된다. 또한 소통과 ‘나눔’을 지향한다.
    와인 매거진 <NARA> 6호에서는 ‘와인이 확장하는 아비투스의 미학’이란 주제 아래, 와인을 매개로 다양한 사람들이 한데 모이는 생생한 현장을 전한다. 또한 와인을 통한 문화 활동 및 사회봉사 활동, 와인의 미학이 담긴 문학과 영화 등을 조명한다.

    [책 속으로]


    "어릴 때 어머니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나의 손을 잡고 운동복 맞춤집으로 데려갔다. 시골 동네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사건이었다. 이게 당시 어머니가 나의 미래를 이끌어 주신 아비투스였던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은 상위계층으로 나아가고자 갈망하고 염원한다. 이는 결코 어려운 도전이 아니다. 나에게 맞춤 운동복이 그러했듯이 한 잔의 와인이 누군가의 삶을 최고의 아비투스로 가꾸어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삶이 풍요로워지고, 사회자본이 확대되는 상위의 아비투스도 본인이 선택한 한 잔의 술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 <발행인의 글> 中


    “어느덧 새로운 한 해가 밝았다. 지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이 시기에 우리는 많은 것을 다짐하고, 계획하고, 준비한다. 때로는 축배를 들면서 서로의 건강과 행복과 기쁨을 빌기도 한다. 결정적인 순간을 빛내는 건 역시 기분 좋게 반짝이는 스파클링 와인! 투명한 금빛 물결과 부드럽게 터지는 거품이 희망을 상징하며 잔을 가득 채운다. 프랑스의 샴페인(Champagne)을 비롯해, 이탈리아의 스푸만테(Spumante), 독일의 젝트(Sekt), 스페인의 까 바(Cava) 등 훌륭한 와인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 <해피 뉴 이어!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을 찾아서> 中


    “라흐마니노프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작품번호 19. 이 음악을 들으시면 아마 첼로의 깊은 음색과 와인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와인의 맛이 한층 더 깊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 거예요. 음악을 하시는 분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와인잔을 사이에 두고 얘기하면 분위기가 금세 편안하고 친근해져요. 확실히 와인은 사람과 사람을 끈끈하게 이어주는 아교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아직 잘 모르는 연주자들끼리는 서먹할 때가 많은데 연주가 끝나고서 와인이 들어가면 모두가 수다쟁이가 돼요. 인간관계도 넓어지고 깊어지고…..“

    - <첼리스트 이정란의 다정한 와인 이야기> 中


    “ 웰컴 드링크를 한 입 머금자마자 ‘어디서 많이 마셔봤는데?’ 하는 생각이 스쳤다. ‘다우, 파인 화이트 포트(DOW, Fine White Port)’가 토닉 워터와 레몬을 만나 친근한 ‘포트 토닉’으로 탄생한 것이었다. 참가자들 사이에서 “마셔본 토닉 중 제일 상큼하다”는 평과 함께 리필이 속출했다. 함께 곁들인 ‘푸아그라 블루 치즈 드레싱 시저 샐러드’는 생생한 채소의 식감에 블루 치즈, 푸아그라의 고소함이 더해져 풍부한 맛을 냈다. 허기를 달랜 참가자들은 은근슬쩍 옆 사람에게 ‘짠’을 신청하며, 본격적으로 대화의 물꼬를 텄다.”

    - <너랑셀라, “미식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中


    "눈코입이 모두 즐거운 ‘플라워 와인바’는 오늘도 손님들로 북적인다. 분홍의 벽과 기둥은 공간을 아늑하게 감싸고, 호수처럼 일렁이는 천장에 다정한 말을 주고받는 사람들이 비친다. 파란 카네이션을 건넬 때, “고마워요”. 와인잔을 부딪치며 또 한 번, “축하해요”.
    그러고 보면 와인과 꽃에는 공통점이 많다. 달콤한 향기뿐 아니라 아름다운 색, 함께하는 사람들 사이에 진심이 오간다는 점까지 말이다. 그렇다면 와인에도 꽃말을 붙여서 전한다면 어떨까? 향기 가득히 마음을 담아, “축하해, 고마워, 수고했어, 사랑합니다.”

    - <플라워 와인바 <테라스 꾸까>, 와인의 꽃말을 전해드려요> 中


    "와인에는 특별한 힘이 있습니다. 만남의 시작부터 끝까지 단 한 잔의 와인을 마신다 해도 결코 그 자리가 불편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기세로 성장하던 한국 와인 시장도, 포스트 코로나 이후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예외없이 위축되어가는 것을 느낍니다. 지금은 어쩌면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확대된 와인 수요가 조정되는 과정에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소득수준과 건강한 음주문화 확산추세를 감안하면 와인 시장이 20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급격하게 위축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와인에는 오랜 기간 인류 역사를 함께해온 저력이 있습니다. 이 공포의 시간이 끝나면 다시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 <신한캐피탈 정운진 대표의 와인 사랑법> 中


    “평균적으로 한 해에 전 세계적으로 약 260억 리터의 와인이 생산되면 포도 껍질·알맹이·줄기 등의 형태로 약 60억 리터 이상의 부산물이 생긴다. 탄소 저감과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흐름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와인 산업에서 이 문제 해결에 고심하는 가운데 부산물을 활용한 가죽 생산이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시되고 있다. 와인 생산 부산물을 줄이면서 기존 피혁업계의 탄소 배출도 줄이는 이중 효과를 거둘 수 있어 기후위기 시대의 총아로 떠오르는 중이다.”

    - <ESG에 주목하는 와인업계의 사회적 책임경영> 中


    [출판사 서평]


    와인 문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 와인 유통업체 ‘나라 셀라’가 나섰다. 와인 애호가부터 와인 입문자까지 모든 사람들이 관심 가질 만한 ‘와인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와인 매거진 <NARA>는 세계 최대의 와인 엑스포 관계자와 와이너리 운영자, 저명한 음악가와 경제계 인사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의 흥미로운 와인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평론가들이 영화‧문학 작품에 녹아든 와인 철학을 풀어내며 와인 그 이상의 ‘문화’를 전한다.
    우리 주변에 숨어있던 ‘와인 맛집 레스토랑 소개’와 ‘업계 종사자들의 와인‧페어링 추천’은 SNS에선 찾을 수 없는 <NARA>만의 알짜 정보다.

    와인 매거진 <NARA>는 일 년에 두 번 새로운 주제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6호는 환경을 뜻하는 ‘아비투스’를 주제로, 와인의 선한 영향력을 이야기했다. 와인 매거진 <NARA>는 와인이라는 또 다른 세상의 문을 열고 자신만의 특별한 취향을 찾아가는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마승철
    와인 유통업체 ‘나라셀라’ 회장, 와인 매거진 <NARA> 발행인

    성일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발행인. 파리8대학에서 정치사상 연구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와 이화여대 등에서 저널리즘 글쓰기를 강의했으며, 동국대학교에선 고전 읽기 세미나를 주관하는 초빙교수를, 경희사이버대에선 인문학적 글쓰기의 특임교수를 각각 지냈다. 지은 책으로 <비판 인문학 120년사>, <소사이어티 없는 카페>, <오리엔탈리즘의 새로운 신화들>, <20세기 사상지도>(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거의 석유 없는 삶>, <자본주의의 새로운 신화들>, <도전받는 오리엔탈리즘>등이 있다.

    권은중
    와인 평론가. 중앙언론사에서 기자로 20여 년 일하다 50세에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의 ‘외국인을 위한 이탈리아 요리학교(ICIF)’에 유학을 다녀왔다. <경향신문>, <연합뉴스> 등에 음식과 역사를 다룬 인문학적 칼럼을 써왔고, 와인 강연을 해왔다. 『와인은 참지마요』, 『파스타에서 이탈리아를 맛보다』 등의 저서가 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음식료 시장에 대한 탁월한 분석으로 2022년에는 제12회 연합인포맥스금융대상 음식료 베스트 리서처, 매일경제 음식료 베스트 애널리스트 4위, 상반기 한국경제 음식료 베스트 애널리스트 4위에 올랐다.

    나보영
    잡지사 기자로 6년간 와인, 음식, 여행을 담당했었으며, <매경프리미엄>과 <한국경제신문>에 3년간 와인 여행기를 연재했다. 저서로는  『유럽 와이너리 여행- 어른에게도 방학이 있다면, 와인이 시작된 곳으로』가 있다.

    목수정
    파리에 거주하며, 칼럼 기고와 책 저술, 번역을 하고 있다. 2023년 최근 저작으로는 『파리에서 만난 말들』, 역서로는 『마법은 없었다』 (알렉상드라 앙리옹-코드 저)가 있다.

    황영미
    시네라처문화콘텐츠연구소장.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했고,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 회장 및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필름 리터러시-영화로 읽는 세상』, 『영화와 글쓰기』, 공저로 『영화로 읽기, 영화로 쓰기』 등이 있다.

    김혜영
    1997년 <현대시>로 등단. 시집으로 『거울은 천 개의 귀를 연다』, 『프로이트를 읽는 오전』, 평론집 『메두사의 거울』, 『분열된 주체와 무의식』 등을 출간했으며, 제8회 애지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와 사상> 편집위원이며, 부산대에서 영미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안치용
    인문학자 겸 평론가로 영화·미술·문학·정치·신학 등에 관한 글을 쓴다. <크리티크M> 발행인이다. 특히 ESG 전문가로, 지속가능성과 사회책임을 주제로 활동하며 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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